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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탐스슈즈, 디자인이 정말 이쁜 아기신발 선물로 받았어요

육아

by 줄루™ 2014. 6.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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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주전 처음으로 두 세 발자국을 걷기 시작한 지아가 지금은 넘어지지도 않고 아장 아장 잘 걸어다닌답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지아를 축하해준다고 가족, 지인들이 이쁜 신발을 정말 많이 선물해 주었는데요.


샌들,운동화 다양한 선물중에 이번엔 탐스플랫슈즈 선물을 받았네요.


이번에 선물받은 탐스슈즈입니다. 탐스 특유의 패키지 디자인은 어른들 제품과 크게 차이가 없네요.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파우치입니다. 역시 어른들 신발에도 똑 같이 파우치가 제공이 됩니다. 여행갈때 꽤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 잘 보관해 두세요.


블링 블링, 지아공주를 위한 핑크색 탐스 플랫슈즈 입니다.


작은 아기 신발이다 보니 정품 태그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어른용 플랫슈즈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탐스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이니 당연한 건가요?


신발 뒷 굽에는 탐스로고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기용이라 어른 제품과 달리 벨크로가 제공됩니다.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발사이즈가 한사이즈만 차이가 나도 신발이 무척 클수 있답니다. 그래서 편리하게 조절하여 신기거나 또는 신발을 빨리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플랫 슈즈다 보니 깔창의 쿠션감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탐스슈즈는 신어보면 은근히 발이 편하죠~이미 와이프도 탐스슈즈를 몇개 가지고 있는데 지악 조금 더 끄면 커플신발이 될 것 같네요.


밑창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디자인 되었어요.


사진으로만 보니 얼마나 작고 이쁜 신발인지 감이 안오실 것 같아 아이폰4S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제 느낌이 팍 오시죠. 실물로 보면 정말 앙증맞고 이쁘답니다.


우리 지아 발 입니다. 다른 아이들 보다 발볼이 거의 없는 일명 칼발입니다. 축복받은 발이라 다들 부러워 하는데....문제는.....


지아 발에 꼭 맞는 신발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발 사이즈는 120 인데 발볼이 없다 보니 120 사이즈 신발은 다 크 더라구요. 지금도 지아 신발만 10개는 넘는데 한결같이 다 커서 신지를 못하고 있네요. 이번에 선물받은 탐스슈즈도 마찬가지이구요. 어쩔 수 없이 잘 보관해 두었다 발이 조금 더 크면 신겨야 겠어요.


비록 지아 발이 너무 작아서 바로 신을수 없어서 아쉽지만 탐스슈즈는 크게 유행을 타지 않으니 지아가 조금 더 크면 신겨야겠네요. 아마 탐스슈즈 신을 정도 되면 뛰어나니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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