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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아찔한 순간들

사회

by 줄루™ 2012. 3.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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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취득한지 올해로 만 20년이 되었는데요. 방어운전 하는 스타일이라 지금껏 큰 사고 없이 항상 안전운행을 하고 있지만 세상이 험해지다 보니 아무리 나만 잘한다고 사고를 피할 수 도 없는 경우도 많고 때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하는 황당한 일들을 종종보게 되어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였는데 서울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별별 상황을 다 격게 되고 정말 개념없는 운전자들때문에 많은 영상들이 블랙박스에 기록되지만 특히나 이번 주에는 유독 개념상실 운전자들과 자해공갈단으로 의심되는 오토바이 운전자까지 너무 황당한 일들을 많이 격게되어 해당 운전자분들에게 안전운전을 하시라는 의미로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공개합니다.







▲ 모래내 사천교 방향으로 진행중인데 반대차로에서 우회전 하는 덤프트럭이 자기 차선이 아닌 중앙선을 침범하여 우회전을 하는 바람에 자칫 정면 추돌할뻔 했던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 덤프 운전자는 자신이 잘못을 했음에도 미안하다는 비상등도 켜지 않고 아주 당당하게 가버리더군요.






강변도로 주행중에 우합류도로에서 덤프트럭 한대가 급차선 변경을 하여 들어오더군요. 차가 크다고 다른 차들의 진행을 무시하고 급차선 변경을 했던 도로의 무법자 입니다.






홍대입구 전철역 앞에는 항상 불법 주정차 차량때문에 복잡한데 이날도 우회전 도로 인접한 불법 정차 택시로 인해 시야가 가려 우회전을 하는데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오토바이와 정면 추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영상에 담긴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행패턴을 보면 완전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려고 달려들다 제가 먼저 급정차를 하니 피해 가는 것이 눈에 딱 보이더군요.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라 신고도 못했네요.


서울시내에서 운전할때 교통체증이나 불법주차등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에 운전자들이 더 조급해 지고 양보심없이 운전을 하게되는 것 같은데요. 조급하게 신경질적으로 운전하시게 되면 느는것은 사고뿐입니다. 조금만 서로 양보한다면 정말 즐거운 운전이 되지 않을까 하며 동영상속의 운전자분들은 타인을 더욱 배려하는 운전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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