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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템 GET !! 비츠 바이 닥터드레 아이폰4 보호케이스

리뷰

by 줄루™ 2012. 3. 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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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새로 구입하면 대부분 필수적으로 구입하는 악세사리는 아마도 보호케이스일 것입니다. 보호케이스를 구입하는 이유는 가장 먼저 완소 아이폰을 외부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여 스크레치나 파손을 방지하는 목적이고 두번째는 똑 같은 디자인의 아이폰을 차별화 하려는 목적으로 보호케이스를 필수적으로 구입하게 되죠.


예전에는 아이폰 보호케이스를 구입하는 목적이 아이폰의 외형보호를 위한 선택이 주 목적이였는데 보호케이스의 성능이 평준화 되면서 이젠 본연의 아이폰 보호 목적보다는 아이폰 꾸미기 용도로 차별화된 디자인의 보호케이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듯한데요.


저 역시 평범한 보호케이스보다는 톡톡튀는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얼마전 생각지도 못했던 레어템을 얻을 수 있었는데 바로 바로 닥드드레 이어폰을 구입하고 이벤트 사은품으로 받았던 한정판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 아이폰보호케이스였습니다.



닥터드레 이어폰 구입하면서 받았던 한정판 비츠 바이 닥터드레 아이폰4S 보호케이스입니다. 판매용이 아닌 비매품이고 한정 제작된 케이스라 완전 레어템 Get 한 기분...



패키지 뒷면을 보니 m.brdz에서 OEM으로 제작한 보호케이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m.brdz는 토종 악세사리 전문 제작업체로 꽤 퀄리티 높은 제품을 만들고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제조사가 허접한 회사는 아니니 닥터 드레 디자인의 아이폰 보호케이스의 품질은 믿어도 될 것 같네요.



비매품이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급 보호케이스 제품 수준의 안전포장이 되어 있고 구성품은 보호케이스와 아이폰 홈버튼에 부착할 수 있는 닥터드레 로고 스티커를 제공합니다.



아이폰 홈버튼에 부착하는 닥터드레 로고가 인쇄된 데코 스티커입니다. 빨강배경에 흰색 로고와 흰색배경에 빨간 로고 두가지를 제공해 주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호케이스는 닥터드레 로고만 인쇄된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UV코팅을 사용하여 하이그로시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어 레어템으로써의 자존감을 잘 살린것 같습니다.



워낙에 심플한 디자인이다 보니 미니멀리즘의 진수랄까요? 깔끔함이 돋보이는 닥터드레 보호케이스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후면의 카메라 홀은 타원형으로 넉넉한 크기로 디자인 되어 사진 촬영시 렌즈 주변부 화질 저하 방지 및 LED플래시의 빛 확산에 문제를 주지 않습니다.



아이폰 고정방식은 베젤부에 걸림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닥터드레 디자인 보호케이스는 OEM으로 제작된 것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플라스틱 소재의 보호케이스에서 사용하는 가장 평범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상하부는 모서리만 커버해주는 디자인으로 아이폰을 많이 노출 시켜 주기에 전체적으로 아이폰과 잘 조화를 이루기는 하지만 반면에 노출부위가 많아서 외부 스크레치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왼쪽 버튼부 베젤 디자인은 아이폰4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었네요. 아이폰4S는 진동 스위치가 볼륨버튼과 가까이 배치 되어 있어 사용할 수 없더군요. 다행히 아이폰4가 있길 망정이지 아이폰4S 사용자분들이라면 안습....ㅠㅠ



닥터드레 보호케이스와 아이폰4의 만남, 블랙 & 화이트가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죠 ??



보호케이스에 아이폰을 결합할때는 베젤 한쪽을 먼저 끼워준 후 다른 쪽을 케이스 안으로 지긋하게 눌러주면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음!! 검정 아이폰에 흰색 케이스라 역시 생각했던것 처럼 포인트를 확 살려 주네요.

(닥터드레 보호케이스를 받고서 바로 쓰고 싶은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리뷰용사진을 찍어서 역시 사진 품질이 좋지 못하네요. 이해해주시고 봐 주세요.)



후면부는 전체를 커버하기에 애플의 멋진 사과 로고는 볼 수 없지만 대신 닥터드레의 멋진 로고가 대신 해주니 나름 괜춘하네요. ^_^




상부와 하부는 개방형 디자인이라 아이폰의 디자인은 살려주면서 버튼 작동 및 데이타 케이블 사용은 편리하지만 개방부 베젤은 보호가 되지 않으니 사용시 유의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4의 버튼에 맞춰져 있어 아주 정확한 피팅감을 줍니다. 특히 버튼부는 조작 편의성을 위해 살짝 음각처리 되어 케이스 돌출로 인한 버튼조작의 어려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었네요.



닥터드레 보호케이스는 슬림 디자인으로 기존 아이폰4의 우월한 그립감을 잘 전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밋밋한 디자인을 확 살려주는 홈버튼 데코용 닥터드레 로고 스티커 입니다. 급하게 붙히다 보니 살짝 비뚤어 졌지만 스티커 하나로 아이폰 이미지가 확 바껴 진정한 레어템 케이스로 완성시켜 주네요.


이어폰 사고 받은 사은품이었는데 사은품에 더 열광하긴 처음이네요. 닥터드레 보호케이스는 사실 완전 새롭게 만들어진 제품은 아니고 m.brdz에서 19,000원에 판매중인 기성제품에 닥터드레 로고만 이식한 제품인데 바로 이 로고하나 덕분에 레어템이 되어버린 아이폰 보호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돈주고 살수도 없을뿐더러 한정 생산된 제품이니 닥터드레 마니아들은 충분히 눈독들인 만한 레어템이 아닐까 하며 앞으로도 멋진 악세사리 많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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